다른 컴퓨터와 키보드 마우스 공유하기 (Input Dir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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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대의 컴퓨터를 듀얼 모니터 처럼 키보드, 마우스를 공유해서 하나만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두대의 컴퓨터를 사용하시는 분들께 유용할 것 같습니다. ^^


설치 및 사용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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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을 하다보면 노트북하고 컴퓨터하고 마우스랑 키보드 따로 써서 불편하다..

시너지는 설정이 복잡하고 그래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찾은 프로그램인데 엄청 설정도 쉽고 간편하다.

사용법
1. 키보드와 마우스를 공유하고자하는 PC에 몽땅 인스톨을 한다.

2,. 마스터 컴퓨터 설정를 설정하자(키보드와 마우스가 박혀있는 컴퓨터)
마스터 컴퓨터는 키보드랑 마우스가 진짜 박혀있는 컴퓨터로 사용자가 가장 많이 쓰는 컴퓨터여 한다.
마스터 컴퓨터에게는 아래와 같이 "Enable as Master “ 를 클릭하여 Master 의 권한을 준다. PC를 중심으로 나머지 PC 의 키보드/마우스 제어권을 가져와 사용하게 된다.


그런 다음 Master Configuration 탭으로 간다.


그리고 아래 [Add] 버튼을 클린한 후 추가하고자하는 PC(마우스 키보드 공유할 컴퓨터)의 이름(Hosts Name)을 입력하면 된다.
(원래 퍼온 블로그에는 "PC 의 이름은 내 컴퓨터 등록정보에 있는 “전체컴퓨터 이름” 또는 “컴퓨터 이름” 부분을 적어 주시면 됩니다" 라고 되어있었지만 Hosts name으로 하니까 난 연결이 안되서 IP로 했다.)

(**Hosts Name이 아니고 IP를 입력해도 된다.**)

[OK]를 누르면 잠깐 기다리라더니 Slave "50.10.210.xxx" didn't respond. 라는 메시지가 뜬다. 에러 아니다 안심하자. 새로운 아이콘이 생기면서 빨간 동그라미에 짝대기가 생기며 이 메시지가 뜨는 이유는 아직 Slave 컴퓨터를 안했기 때문이다. 걍 냅두고 Global Preference 탭으로 가자.

요기는 이렇게 설정을 하자. 이건 뭐냐면 컴퓨터 처음 시작할 때 마스터로 실행시킨다는 부분인데 꼭 해야 한다.
상세 설명은 대충 보면 알듯해서.. 그냥 제낀다..

3. 노예 컴퓨터를 설정하자.(마우스 키보드 없이 쓸 컴퓨터)
마우스랑 키보드 없이 쓸 컴퓨터에 Input Director을 실행시킨 다음 "Enable a Slave"를 클릭한다.
그리고 Slave Configuration으로 간 다음 아래 [ADD] 버튼을 누르자.

[Add]버튼을 누르면 Hosts name을 쓰라는 창이 나오는데 요기다가 아까 마스터 컴퓨터의 HostName이나 IP를 입력하면 된다.(마우스, 키보드가 설치되어 있는 컴퓨터 IP를 입력)
그리고 나서 Global Preferences 탭으로 간 다음 아래와 같이 설정하자.

이건 이 노예 컴퓨터가 켜질 때 자동으로 프로그램을 Slave 상태로 시작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나서 잴 마지막에 해야 할 일은 다시 마스터 컴퓨터로 온 다음


아래 Scan Slaves를 누르면 아까 빨간색으로 줄갔던 동그라미가 사라지고 작동이 된다.
그 노예 컴퓨터의 모니터를 마스터 컴퓨터에 어느 위치에 놓을지는 위에 컴퓨터 그림가지고 설정하면 된다.

이게 시너지 프로그램보다 좋은 이유는 다음 이거란다.

  • Visual Indication 기능 – 마우스가 PC를 건너 다닐 때 마다 마우스 포인터를 그림과 같이 표시해 줍니다.  마우스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해 줄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으로 물결치듯이 멋지게 마우스를 표시해 주어 시각적인 즐거움도 더 해 줍니다. (보고 있으면 어느새 중독됩니다)

  • 그림 복사가 가능합니다. Synergy 의 복사 기능은 단순 Text로 국한 되었습니다. 하지만 Input Director 에서는 그림판이나 아웃룩으로 받은 메일의 그림까지 Copy & Paste로 복사가 가능합니다. 이전에는 A PC 에서 화면을 캡쳐한 다음 B PC로 옮기려면 이미지로 저장한 다음 옮겨갔어야 했지만 이제는 Copy & Paste만으로 가능해 졌습니다.
  •  워드나 엑셀 문서의 내용 복사도 쉽게 됩니다. – 그림과 마찬가지로 클립보드의 내용을 텍스트에 국한되지 않고 원문 그대로 전달하기 때문에 A PC에서 작성중인 워드나 엑셀 문서를 긁어와 B PC 에 붙여 넣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너지에서는 문서의 텍스트 부분만 복사가 되었습니다. 문서의 서식이나 그림은 전달이 되지 않았습니다)
  •  한글관련 버그가 없습니다 – Synergy 의 경우 한/영 전환을 위해서는 별도 Patch 를 설치해야 하고, 대문자가 눌려진 경우 한글이 제대로 입력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Input Director 에서는 그러한 문제가 없습니다.
  •  한영 전환이 메인 PC의 설정을 따라 작동합니다. – 저는 한/영 전환으로 Shift-Space를 주력으로 사용합니다. 예전 아래아 한글을 사용하면서부터 익숙해 진데다 오른쪽 Alt키에 의한 한/영전환은 이상하게 오타가 많이 나서 늘 이 방식을 선호합니다. 그런데 비스타가 설치된 노트북에서는 OS 설치 시 Shift-Space로 설정할 수 있는 키보드 입력방식 설정이 없어서 여태 우측 ALT 키를 눌러 한/영 키를 전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Input Director를 사용하면 노트북에서 한/영 전환방식을 메인 PC 의 한/영 전환을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노트북의 한/영 전환이 비록 우측 Alt 키이더라도 Input Director 를 사용 할 경우에는 평소대로 Shift-Space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 마우스와 키보드 응급 환수 기능 – Synergy를 사용하다 보면 가끔씩 키보드나 마우스의 제어권을 특정 PC 에 뺏기게 되어 그야말로 먹통 상태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주로 메인 PC 에서 디버깅 시 이러한 경우를 자주 접합니다.) 마우스를 어느 PC 가 가지고 있는지 몰라서 마구 마우스를 움직여 보지만 마우스가 보이지도 않고 키도 입력이 안 되곤 합니다. 이럴 땐 계속 기다리던가, PC 를 완전히 껐다 켜야 합니다.(Control+Alt+Del 을 눌러도 반응조차 없어서 하드 리셋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Input Director 에는 “Control-break + Left CONTROL + Left ALT” 과 같은 다소 복잡한 키 조합으로 키보드와 마우스의 제어권을 메인 PC로 긴급 소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제 마우스 잃어 버릴 일 없어진 거예요~

출처 : 5dol Story | 작성자 : 5dolstory 서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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